애니 <이 소리에 모여!> - 고토 소리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청춘 드라마!

오늘 소개할 작품은 청춘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애니, <이 소리에 모여!>입니다

<그림 출처: http://www.konooto-anime.jp/news/>

위 링크는 <이 소리에 모여!>의 공식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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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제목: この音とまれ!

(코노 오토 토마레!)

장르: 드라마, 음악

화수: 총 26화

 1쿨 방영: 2019년 4월~6월

 2쿨 방영: 2019년 10월~12월

플레이 타임: 한 화당 24분

시청 연령대: 1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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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는 고등학생들이 일본의 전통 악기, 고토를 연주하는 동아리의 안과 밖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습니다.

<여기서 고토란?>

애니메이션에서는 코토, 라고 발음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검색창에 고토라고 쳐서 정보를 찾을 수 있었어요!

찾아보니 고토가 거문고 금(琴) 자를 쓴 단어였어요.

일본어 사전에서도 고토를 거문고라고 해석하고 있었어요.

네이버 두산백과에는 고토가 '일본의 전통 현악기로 우리나라의 가야금과 유사하다'고 쓰여있어요.

고토가 우리나라의 거문고나 가야금과 비슷한 악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토의 모습은 아래 사진에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본 사진은 pxhere 사이트에서 저작권과 상관없는 사진이라 해서 가져왔습니다>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이 이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나오게 됩니다.

고토는 사람의 인연을 연결해주는 소재가 되어 작품 내에서 힘을 발휘합니다.

고토가 애니메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애니에서 등장하는 고토는 심정을 울릴 만큼 좋은 소리를 냅니다.

저는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서 음악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고토라는 악기를 다뤘으니, 오프닝이나 엔딩에 고토 소리가 들어가지 않았을까? 하고 기대하며 오프닝이 시작되었을 때!

이건 정말 미쳤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고토 소리는 하나도 안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노래가 너무 좋더라고요!

애니가 끝난 후에도 기억에 남은 곡은 1쿨, 2쿨 오프닝입니다.

남자 가수가 불렀는데 목소리가 굉장히 매력적이었어요!!!

노래 하나하나 중독성이 굉장하니까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또, 오프닝은 캐릭터들의 사연들로 인해서 진지한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하지만,

대체로 엄청 귀엽게 표현되어서 오프닝 애니메이션도 볼거리가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고토나 노래 이야기는 이쯤하고, 스토리에 대해 알아볼까요?

<초반 줄거리 요약>

 고등학교 1학년 신학기, 새로운 반에 대한 기대감에 찬 목소리 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바로 같은 반에 양아치로 유명했던 쿠도라는 학생이 있었기에 그랬던 것인데요.

 그는 온갖 험한 소문으로 둘러싸여 있었는데,

 과연 모두 사실일까요?

 같은 학교, 게시판에 전단지를 붙이고 있는 남학생의 이름은 타케조.

 그는 소쿄쿠(거문고를 타서 연주하는 곡 또는 음악) 부의 전단지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동아리 선배들이 졸업해버리는 바람에

동아리에는 타케조 혼자만 남아있었기에 얼른 신입 부원들이 들어와야 했습니다.

 전단지를 붙이고 부실에 돌아오자, 타케조가 본 광경은 처참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양아치들이 부실을 마음대로 쓰기 시작했으니까요.

 그들은 타케조를 나데시코짱(여자 이름)이라 부르며 놀렸습니다.

 타케조는 곧 신입생들이 견학을 하러 올 것이니 나가 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양아치들은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타케조를 협박합니다.

 마침 그때, 쿠도가 발차기로 양아치들을 쫓아냅니다.

 그러고는 타케조에게 입부 희망 신청서를 보여주며 당당하게 부실에 들어갑니다.

 쿠도는 부실을 둘러보다가 악기 고토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그는 고토에 사연이 있는 것처럼 아련하게 쳐다봅니다.

 그것도 잠시, 타케조는 쿠도가 부실을 양아치의 집합소로 만드는 줄 알고 내쫓게 되는데...

 과연 타케조는 소쿄쿠부를 지킬 수 있을까요?

 그리고 쿠도는 소문대로 나쁜 양아치였을까요?

이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청춘 드라마 스토리, <이 소리에 모여!>를 시청하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