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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영화 <스머프: 비밀의 숲> 리뷰 - 귀여운 스머프들의 탐험기!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귀여운 스머프들이 등장하는 <스머프: 비밀의 숲>입니다



  ※이 글에 나오는 사진은 모두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온 것이니 참고 바랍니다




*영화 정보*


원 제목: <Smurfs: The Lost Village>

개봉년도: 2017

장르: 가족, 애니메이션

플레이 타임: 1시간 29분

시청 연령대: 전체 관람가





이 영화는 제가 올레 tv에서 무료로 시청하게 되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 영화인데도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만화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지만요ㅎㅎ


서론은 그만하고,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스포 주의 ※




1. 3D 그림체




저는 모바일 게임에서 스머프를 접했었는데요, 게임에 그려져 있던 2D 그림체의 스머프들을


 3D 그림체로 봤을 때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대체로 배경이나 스머프 캐릭터의 색채도 예뻐서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어요




2. 판타지 배경


 


 그림체 이야기가 나와서 이어서 이야기를 하자면, 영화 속에 나오는 '비밀의 숲'은 동화적이었어요


 눈알 꽃, 불을 뿜는 잠자리(?), 공중에 떠 있는 물길, 형광색 토끼 등 재밌는 요소가 많았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네요ㅎㅎ




3. 캐릭터 설정 및 모두에게 하는 말



 스머프들은 모두 각자 개성이 있고, 그 개성에 따라 이름이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머리가 좋은 스머프는 똘똘이(Brainy), 주책맞게 행동하는 스머프에게는 주책이(Clumsy)라고 불리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스머페트를 그러지 않았죠


 스머페트는 스머프 마을에서 유일한 여자였고, 개성도 없었습니다


 그 이름에는 어떠한 유래나 의미도 없었어요


 스머페트는 진짜 스머프도 아니었고, 원래는 악당 가가멜이 만든 진흙 인형이었어요


 그녀는 파파 스머프의 마법의 힘으로 스머프의 모습을 하고 있을 뿐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자신에게만 특이한 개성이 없다는 것에 상심하고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후, 숨겨진 마을에 자신과 같은 여자 스머프, 그리고 그들에게 의미 없이 붙여진 이름들을 


 알게 되면서 자신도 역시 스머프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됩니다


 이러한 스머페트의 설정을 통해 영화가 말하고 있는 내용이 매우 확고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의 인생은 어떠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 그 자체로도 무척 소중한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마무리하며>


 어린이를 겨냥한 영화라도 어른이 되어서야 깊은 교훈을 알게 되는 영화도 있는 것 같아요


우리는 어렸을 때, 만화 영화에서 말하고 싶었던 말들을 찾았었나요?


저는 그러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때 당시 생각이 깊지 않았었고, 그저 영화를 즐기기만 했던 기억만 나네요ㅎㅎ


아이들은 그냥 재밌게 영화를 보면 그걸로 된 것 같아요


그 속에서 교훈을 알아낸다면 더 좋겠지만요!



지금의 저는 어렸을 때와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아요


영화 속에서 어떠한 의미를 찾아가면서 감상하는 것이 지금 느낄 수 있는 재미니까요!




여러분들은 이 영화를 보고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꼭 한 번 봐보시길 바랍니다


이 영화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